▲ 클래프 뮤직의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요조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홍대 여신' 요조가 '뒹굴뒹굴'로 돌아왔다.요조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뒹굴뒹굴'을 발매했다. 그는 클래프 뮤직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 첫 주자로 나서 팬들을 만났다.신곡 '뒹굴뒹굴'은 명품보컬 노을의 강균성,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참여한 클래프 프로젝트를 프로듀싱한 17HOLIC의 작품이다.나른한 봄 햇살을 즐길 틈 없이,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월요병에 시달리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담백한 요조의 보이스와 '기타계의 이소라' 홍준호 기타리스트의 조화가 감상 포인트다.뮤직비디오는 '축 처진 나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 쉬고 싶다'는 소녀의 진심 어린 투정을 그렸다. 특히 신예 감성보컬 루가 참여, 혼잣말이 늘어가는 하루하루를 담아냈다.클래프 뮤직 관계자는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는 대중들이 한번쯤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인디, 뮤지컬, 연기자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세상 이야기를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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