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장 유치장서 끼니 잘 챙겨먹고 낮잠까지…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 (출처: YT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선장 유치장서 끼니 잘 챙겨먹고 낮잠까지…세월호 침몰 당시 가라앉는 여객선에 승객만을 남겨둔 채 가장 먼저 탈출한 선장 이준석씨(69)씨가 유치장에서 매 끼니 거르지 않고 수시로 낮잠도 자는 등 특별히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선장이 구속 이후 밥도 잘 먹고 별다른 이상 동향없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적어도 겉보기에는 특별히 죄책감에 괴로워하거나 자신에게 쏟아지는 전 사회적 비난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이어 해경은 "선장 이씨는 유치장 보호관들이 틀어 놓은 세월호 침몰 관련 TV 뉴스를 가끔씩 보고 있다"고 전했다.이 선장과 함께 구속된 항해사 박모(여·25)씨와 조모(55)씨 역시 끼니를 거르지 않는 등 대체로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해경은 전했다. 앞서 박씨의 경우 구속 초반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거의 회복해 조사를 받는 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해경은 이들에 대한 가족 및 친구 등의 면회도 허용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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