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행사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도 분리수거

행사장 쓰레기 감량에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4월부터 민간이나 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에 대한 분리수거를 강화하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구는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청사 대관행사나 민간행사장에 이동식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 중이다이를 위해 구는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분리수거용 그물망을 구입했으며 행사부서에서 분리수거함을 행사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청소행정과나 행정지원과에서 대여하고 있다.분리수거함은 일반쓰레기 종이류 플라스틱류, 병·캔류, 비닐류 등 5종으로 구분돼 있다.구는 작은 변화지만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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