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골프전문기자
이안 폴터(오른쪽)가 볼보차이나오픈 프로암에서 중국 캐디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선전(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2위 이안 폴터(오른쪽)가 23일 중국 선전 정중골프장에서 중국 캐디와 함께 프로암대회를 치르고 있는 장면이다.24일 개막하는 원아시아투어 볼보차이나오픈(총상금 2000만 위안ㆍ한화 약 33억3000만원)에는 폴터와 함께 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17위 제이슨 더프너(미국) 등 월드스타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거액의 초청료가 동력이 됐다.한국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투어격인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성훈(27)과 김비오(24), 유러피언(EPGA)투어의 정연진(24)이 등판했다. 김대섭(33ㆍ우리투자증권)과 김도훈(25) 등 '국내파'도 가세했다. 원아시아투어는 이 대회에 이어 8일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15일 SKT오픈(총상금 10억원) 등 한국 대회로 이어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