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최수종 '요즘도 야물루 가족과 연락한다'

배우 최수종이 최근까지도 MBC '집으로'에 출연했던 야물루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사진은 MBC 홈페이지 발췌.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최수종이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 함께 출연했던 야물루 가족과 지속인 우애를 과시 중이다.최수종은 최근 아시아경제에 "'집으로'는 종영했으나 3개월 넘게 쌓아 온 우정은 국정을 초월해 계속되고 있다"며 "아직까지도 야물루 가족과 SNS를 통해 연락을 취한다"고 전했다.그는 또 "야물루 가족은 짧은 기간의 한국생활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그리워한다"고 덧붙였다.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지난 3일 오후 '집으로'의 마지막 방송에서 야물루 가족과의 이별에 적지 않은 슬픔을 표현했다. 이들은 조만간 다시 한 번 아마존을 찾아 이들을 만날 계획이다.한편, '집으로'는 한국과 브라질의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두 일가의 만남을 담아낸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들이 그려낸 진정한 가족애는 많은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