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곡성군민의 상 수상자 5명 선정

'문화예술 한우리예술단, 교육 故 심상철, 사회복지 및 환경 박준식, 농림수산 심명섭, 체육 이영승'

교육부문 고 심상철씨

사회복지 환경부문 박준식씨

농림수산부문 심명섭 씨

체육부문 이영승 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22일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를 총 5명을 선정·발표했다.곡성군민의 상은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곡성군민의 상은 5개 부문에서 총 10명이 추천됐으며, 심사위원회의 표결로 4개 부문 5명을 수상자가 결정됐다.문화예술부문에는 한우리예술단이 선정됐다. 이 예술단은 2008년 창단 후 국내외 각종 경연 및 문화예술대회에 참가 곡성군 홍보에 앞장섰다. 교육부문에는 한국과학기술원장을 역임한 故 심상철씨가 선정됐다. 故 심상철 씨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후진양성, 고향사랑 정신이 높이 평가됐다.

문화예술부문 한우리예술단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의 박준식(61)씨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결연 등 각종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농림수산부문의 심명섭(69)씨는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 및 직거래 판로개척 등 농가소득 창출 공로로, 체육부문의 이영승(18)양은 볼링국가대표로 대회 수상 등을 통한 체육진흥발전에 공로가 인정됐다. 군민의 상 시상은 오는 5월 1일 제34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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