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세월호 침몰 희생자 가족 위해 1억원 기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황후' 하지원 "세월호 침몰 희생자 가족 위해 1억원 기부"배우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하지원의 소속사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했고 피해자들을 애도했다"고 전했다.평소 하지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최경주 재단을 통해 예체능계 청소년들을 위한 '하티스트 장학금'과 세브란스 병원을 통해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치료금 후원 등을 했다.하지원의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 구조 현장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한편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8회에서는 바얀(임주은 분)이 피를 토하며 죽음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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