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4센트(0.5%) 오른 104.30달러에 마감됐다. 이번 주 유가는 0.5% 올랐다.미국의 지난 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000명 늘어난 30만4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는 등 경제 회복을 알리는 지표가 나오면서 유류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편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3센트(0.12%) 오른 109.7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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