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촌지도자회원 간단한 용접 내 손으로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용접 기술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경제적 부담 줄이고 바쁜 농사철에 시간도 아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위공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간단한 용접은 직접 할 수 있도록 16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용접 기술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축사 등 농장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훼손 되었을 때 기술자를 불러오거나 직접 수리업소를 찾아 가서 수리할 경우 간단한 용접의 경우에도 10~20만원의 용접비용이 들어가고 수리소를 방문할 경우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 대덕읍 위광량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용접 기술을 배워 앞으로 간단한 용접은 직접 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바쁜 농사철에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성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가에 직접 실행 할 수 있는 간이 용접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 조작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이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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