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내일 주택건설업계 만나 규제 애로사항 듣는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주택건설업계 대표들을 만나 규제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서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및 회원사 대표 12명 등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토부의 규제개혁방향을 설명하고 주택·건설분야 규제에 따른 주택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소관부처 실·국장이 참석해 주택건설업체들의 규제관련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도 준비했다.그는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총점관리제를 소개하고, 주택시장 정상화 및 주택건설업체의 활발한 기업활동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나 경제적 부담요소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속적으로 완화해 나갈 것을 밝힐 계획이다. 이어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를 적극 발굴해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주택건설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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