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발대식

곡성경찰은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우리나라에 온 지 5년 이상 된 각 기관의 통역, 사회활동이 왕성한 베테랑 결혼이주여성 7명을 위촉해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는 곡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체류 분포를 고려해 4개 출신국가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7명의 대원들은 위촉식 후 다문화 자녀 등·하교길 합동순찰,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관련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범죄의 감시자 역할 및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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