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희 효과 '톡톡'…2주 연속 月 예능 1위

[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2주 연속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이선희 편은 7.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과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학창 시절 때 내 친구가 할머니와 살았는데 항상 칠판 끝에 육성회비 안냈다고 이름이 적혀 있었다"며 "그게 그 친구한텐 상처였는데 선생님이 지우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이어 "그 기억 때문에 가수가 된 후 내가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소속사에서 먼저 시의원 출마 도장을 찍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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