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궤 8일간의 축제, 여진구 논란 이후 첫 등장 '아무 말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의궤 8일간의 축제 여진구 논란 이후 첫 등장 "아무 말도…"배우 여진구가 영화 '권법' 하차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여진구는 1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의궤, 8일 간의 축제 3D'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제작진 측은 질의응답에 앞서 "영화 외적인 질문은 삼가해달라"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여진구는 최근 불거진 '권법' 논란과 관련된 입장은 드러내지 않았다.이날 여진구는 "평소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녹음을 하며 정조에 대해 미처 몰랐던 많은 사실을 알게 됐다. 또래 친구들도 이 영화를 보며 역사에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의궤, 8일간의 축제’는 조선의 22대 왕 정조가 열었던 조선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의 전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를 위해 떠난 8일간의 화성행차가 상세하게 기록돼 있는 ‘원행을묘정리의궤’를 3D로 복원해 냈다. 여진구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최필곤 감독이 연출했다. KBS가 제작해 이미 KBS를 통해 3부작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바 있다.영화 '의궤 8일간의 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의궤 8일간의 축제, 기대 된다" "의궤 8일간의 축제, 여진구 내레이션 잘 어울려" "의궤 8일간의 축제, 보러가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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