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1기 SNS 및 블로그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 부안군 홍보에 중심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군수 김호수)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뽑은 부안군 제1기 SNS 및 블로그 서포터즈가 14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부안군은 지난 한 달여간 제1기 서포터즈를 모집, 모두 21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교수, 사회복지사, 대학생, 사진작가 등으로 직업이 다양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행동강령 낭독, 운영계획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군은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매월 중점 홍보 사항을 부여 하는 등 실적에 따라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특히, 4월에는 5월 3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회 부안마실축제’를 SNS 및 블로그 등에 게재,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마실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호수 부안군수는 “부안군 SNS 및 블로그 서포터즈는 온라인상에서 부안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부안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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