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우산웰빙테마공원’ 마무리 한창

“ 현공정 95%, 6월 중순 준공 예정”

광양시가 추진하고있는 ‘우산웰빙테마공원’ 마무리가 한창이다. 현공정 95%로 6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시민들의 휴식·여가 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기존의 우산공원을 맞춤형 우산웰빙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웰빙테마공원은 지난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소도읍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1년부터 총사업비 102억원(국비 72억, 시비 30억)을 투자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공정은 95%이다.328천㎡ 규모의 우산웰빙테마공원에는 생태통로, 전망대, 바닥분수, 맨발정원, 다목적 잔디광장. 체력단련장, 데크산책로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크고 작은 나무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특히, 우산공원과 내우정을 연결하는 생태통로는 남해고속도로 개통으로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고 광양읍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정상부의 팔각정 전망대는 광양읍의 전경을 조망하는 장소로 적합하다.또한, 야외소공연장 중앙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야외공연장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산웰빙테마공원을 맞춤형 주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무리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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