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제상업센터(ICC타워)에서 교촌 권원강 회장(왼쪽)과 지미웅 글로벌 링크 회장이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홍콩교촌(H.K)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H.K는 홍콩에서 패션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링크가 교촌치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교촌은 이번 MOU에 따라 오는 7~8월 홍콩의 대표적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신도시 지역인 사틴에 위치한 뉴타운프라자, 침사추이 지역 등 세 곳에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미식(美食) 천국으로 잘 알려진 홍콩에서 특유의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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