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문용린·김영수' 참여

고승덕 불참 '변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 문용린 서울교육감과 김영수 교육의원 등 2명이 참여한다. 반면 고승덕 전 의원은 불참해 보수진영 표심이 한 곳으로 모이는데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경선을 추진하는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올바른교육감)'는 13일 서울지역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 교육감과 김 의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르면 14~15일 중 단일화 방식을 합의하고 오는 24일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 뜻을 밝혔던 고승덕 전 의원과 이상면 전 서울대 교수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고 전 의원은 "정치적 이벤트인 후보 단일화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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