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주병진 '내 몸에서 세울 수 있는 건 오직…'

▲주병진의 '보디가드' 광고. (사진: SNL코리아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NL 주병진 "내 몸에서 세울 수 있는 건 오직…"주병진의 'SNL 코리아' 출연이 온라인상을 달구고 있다.방송인 주병진이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에 호스트로 출연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예능감을 마음껏 뽐냈다. 주병진은 특별 출연한 노사연과 '보디가드 2014' 콩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1990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다. 주병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콩트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유희열이 진행하는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도 주병진의 재치있는 입담이 빛났다. 주병진은 데뷔 때부터 변하지 않는 자신의 올백 머리 스타일에 대해 "세울 수 있는 것이 신체 부위에서 앞머리밖에 없다"며 농담을 했다. 이어 "그러고 보니 유희열 씨도 앞머리를 잔뜩 세웠다"고 덧붙이며 좌중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주병진이 자신의 올백 머리에 대해 "세울 수 있는 건 앞머리 뿐"이라며 재치있는 농담을 했다. (사진: tvN 'SNL코리아 시즌5' 방송 캡처)

'SNL 코리아'에서 주병진의 접한 네티즌은 "SNL 주병진, 입담 대박" "SNL 주병진, 90년대 보디가드 광고 기억나네" "SNL 주병진, 앞으로 자주 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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