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직장·시민단체·자치구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3회 인구의 날(7월11일)을 기념해 일·가정 양립,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장과 지자체 등 아이낳기 좋은 직장 추천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추천 대상은 직장,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다. 재직 중인 직장, 공공기관, 시민단체를 통해 추천서와 자체평가서 오는 24일까지 해당 자치구로 제출하면, 광주시는 5개 자치구를 포함한 추천 기관을 접수한 후 5월9일까지 ‘인구의 날’ 홈페이지(//711.ppfk.or.kr)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개인 → 개인 추천 불가)추천 내용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정책)운영 등 특정 사업에 대한 노력과 성과 사례 등을 중심으로 출산휴가, 육아휴직, 출산 직원 지원 △모유수유실 설치·운영, 직장보육시설 연계 활성화, 남성 육아참여를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남성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률 등 출산 친화제도 등이다. 수상 단체에는 훈장과 포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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