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새 전략기획이사로 김인 현 베트남 사무소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이사는 1991년 코이카에 입사해 23년째 코이카에 몸담고 있는 코이카맨이다. 김 이사는 홍보실장, 경제개발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태국해외사무소, 인도네시아사무소, 필리핀 사무소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는 한남대에서 지역개발학 학사, 연세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한경대 생물정보통신대학원에서 생물기업정보학 박사 과정을 거친 학구파다.김 이사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무상원조 전담기관으로 거듭나는데에 일조를 하겠다”면서 “특히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무상원조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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