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북&토크 문화 페스티벌'
(사진: 롯데백화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 분당점·노원점은 교보문고와 연계해 도서·문구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저자 팬사인회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분당점은 오는 15일까지, 노원점은 20일까지 각각 행사를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할인율은 10%, 교구·퍼즐 상품은 10∼20%이며, 균일가 도서는 최대 70%다.아울러 '덕혜옹주'의 작가 권비영씨를 비롯해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김나영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인사가 고객들과 만나 대화하는 행사도 연다.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9∼11일 분당점에서 행사를 진행한 결과 하루 평균 고객수가 15% 늘었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이 주 고객인 아동, 식당가, 침구 상품군의 매출도 각각 24.3%, 18.6%, 14.3%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유명 인사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고객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책과 문구를 할인 판매해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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