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수협은행은 3억 달러 고정금리 외화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외화채권은 만기 5년물 3억 달러로 발행금리는 5년물 미국 국채금리에 105bp(bp=0.01%)를 더한 수준이다.수협은행은 이번 외화채권 발행 청약에 발행 예정금액의 8배에 해당하는 약 24억 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79%, 유럽 21%이며 투자자 구성은 자산운용사 57%, 은행 16%, 프라이빗뱅크(PB) 및 보험사 19%, 기타 8%로 주요 대형 투자기관들이 참여했다.이번 외화채권발행은 바클레이즈,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스탠다드차타드, 소시에떼제네랄 등 4곳이 주관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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