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234개 전문업체의 선진 기술과 첨단 장비 등 체험'
호남대 소방행정학과는 ‘제11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관을 참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이종화)는 10일 대구 액스코( EXCO)에서 개최된 ‘제 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 박람회’를 참관했다.이날 박람회에는 이종화 교수를 비롯해 소방행정학과 재학생 60여명이 참가해 총 250개 업체의 의 다양한 전시품목을 관람했다.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전시회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는 올해 17개국에서 243개 회사가 800여개 부스에 각종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최고 68미터, 23층 높이의 화재 현장까지 뻗어 올라갈 수 있는 소방용 굴절 사다리차 등 첨단 소방안전장비들이 전시됐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참관을 통해 구급품질관리, 화재조사방안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정책과 기술 체험, 첨단소방장비 및 국내외 기술개발 교류 체험,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소방방재분야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소방방재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최대의 방재분야 전시회로 소방산업체와 구직자간의 취업상담, 채용정보 안내, 현장면접 등 취업설명회를 비롯해 테러에 의한 화재 및 폭발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안전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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