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주소 생활화 ... 시민 적극 동참 유도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금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시민 인식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 방위적 홍보에 나섰다.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불편 및 예기치 못한 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상황대응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시는 관내 전 세대에 도로명주소 안내문 발송(57,639세대), 유관기관 단체에 협조 서한문(1,800 업체), 언론사 기고문 배포(6개사), 관내 마을회관(210개소)에 도로명주소 마을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지난 제17회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기간중에는 우리 집 도로명주소 쓰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업강화를 위한 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교육 등을 실시하여 도로명주소의 실 생활속 활용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일제 현장 캠페인 실시 및 민간부분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도로명주소 활용교육을 확대하고,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추가 제작해 택배나 배달업체 종사자 등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며 “시민 모두가 자기 집 주소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797-3388, 2759)로 문의하거나 도로명주소 안내사이트(www.juso.go.kr)에서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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