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마포평생학습관은 제50회 '도서관 주간'과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와 독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제50회 도서관 주간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예쁜 책표지 가방 만들기'과 사서가 추천하는 독서치료 목록 '책의 속삭임', 상황별 도서목록 '이럴 땐 이런 책 읽어요' 등 다양한 계층별 도서목록이 제공되며, 추가대출을 실시한다. 또한 개인 소장 우수 도서를 기증받아 필요한 곳에 재기증하는 '모여라!, 숨어있는 책보물' 행사가 진행된다. 세계 책의 날인 23일에는 '이상문학상' 역대 수상 작품집 표지 전시, 그림책 '괴물들이 사라졌어요'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책 읽고 엽서쓰기와 같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3층 문헌정보실에서는 책표지로 만든 책갈피가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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