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마스터스(총상금 800만 달러) 관전에 나선다는데….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주는 2013년 최우수 여자선수상 시상식에 참석차 오거스타를 방문해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지켜볼 예정이다. 약혼자 남기협(33)씨와 동행하고, 최경주(44ㆍSK텔레콤) 등 한국 선수들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인비는 "디펜딩챔프 애덤 스콧(호주)의 경기 장면을 직접 보고 싶다"고 밝혀 월드스타들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타이거 우즈를 보고 싶었지만 이번에 결장해 스콧을 볼 생각"이라며 "스콧이 가끔 나의 느린 스윙 리듬을 생각하고 친다고 한 점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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