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1959년 '머큐리7' 우주비행사 소개
▲1959년 4월9일 선발된 나사의 최초 우주비행사 7명. 뒷줄 맨 왼쪽이 앨런 쉐퍼드이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우리가 최초의 우주비행사들입니다."미항공우주국(NASA)은 9일(현시기간) 1959년 4월9일 최초의 우주비행사 7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1950년대는 미국과 소련의 우주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시기였다.1957년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자 미국은 충격에 빠졌다. 이에 미국은 1958년 나사를 만들고 소련과 우주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어 1959년 우주비행사 7명(머큐리 7)을 선발한다 나사는 동물을 태우고 우주선에 대한 시험비행을 수차례 한 뒤 마침내 1961년 5월5일 앨런 쉐퍼드가 탑승한 최초의 준궤도비행 프리덤7을 발사했다. 그렇게 시작된 인류의 우주경쟁은 급속도로 발전했고 지금 현재 화성에 인류를 보내는 계획까지 나오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