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캣츠' 캐스팅 공개

6월13일부터 8월2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뮤지컬 '캣츠'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6년 만에 찾아오는 뮤지컬 '캣츠'가 서울 공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주요 배우 캐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캣츠' 공연은 30년 넘게 이끌어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오디션을 통해 직접 배우를 선정했다. 런 텀 터거 역의 얼 그레고리, 올드 듀터러노미 역의 주앙 잭슨, 젤리로럼 역의 안젤라 킬리안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특히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명곡인 '메모리(Memory)'의 주인공 그리자벨라 역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엘파바' 역을 맡았던 에린 코넬에게로 돌아갔다.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캣츠'는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처음으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과 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을 통해 전달되는 깊이 있는 메시지, 환상적인 안무와 무대 예술 등으로 국내에서도 1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6월13일부터 8월2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10일 오후 2시 전예매처에서 이번 서울공연의 티켓이 오픈되고, 4월30일까지 예매할 경우, 전석 20% 조기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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