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내 기업들의 규제 및 경영애로 조사에 나선다.경기중기센터는 각종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조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내용을 보면 ▲기업경영 성장, 확대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불이익 또는 피해를 겪는 사항 ▲정부시책이나 행정, 제도 및 운영의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 등이다.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우편이나 이메일(loverara@gsbc.or.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애로사항은 관련법규 및 처리방안을 검토한 뒤 현장조사를 통해 처리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화학물질 관련법 재ㆍ개정과 관련해 기업애로 대응설명회를 개최해 도내 중소기업의 의견을 환경부에 건의해 관계법령에 반영하는 성과를 냈다. 이 외에도 2615개사 3613건의 상담 및 기업애로해소를 지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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