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 25일 개관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투시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제일건설이 이달 말 전북 김제시 하동에 들어서는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지하 1~지상 15층짜리 6개동에 491가구 규모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59㎡ 202가구 ▲74㎡ 117가구 ▲84㎡ 172가구로 구성됐다.사업지는 전북 혁신도시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혁신도시 내 단지보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방행정연수원과 지적공사가 이주를 완료했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총 12개 공공기관이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사업지는 29번 국도와 인접해있어 전주와 익산, 군산, 부안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광역 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김제공용버스터미널과 도보 10분거리에 있다. 이밖에도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될 경우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미래가치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사업지 부근에는 서흥농공단지와 순동 산업단지가 있다. 새만금사업에 포함돼 고용인구 2만명, 일자리 2만5000여개를 창출하는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는 올해 3월 준공됐고, 민간육종연구단지도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사업지는 김제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 내에 홈플러스가 있고 우체국과 김제시청, 보건소 등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검산초와 김제초, 김제여중·고, 덕암중·고등학교 등이 도보로 등하교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통풍효과가 좋고 데크형 단지설계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고 평면설계는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인다. 제일건설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발표한 '2013년도 건설공사 실적' 기준 도내 종합건설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오투그란데'라는 브랜드로 전라북도의 공동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4월25일 개관 예정이며 위치는 김제시 검산동 1079-6이다. 문의 (063) 545-0200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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