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변신 1주년을 맞이한 뉴이스트 아론 / 플레디스 제공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DJ로 활동 중인 그룹 뉴이스트의 아론이 뜻 깊은 날을 맞이했다.8일, 아론은 아리랑국제방송의 라이도 프로그램 '뮤직 액세스' 진행을 맡은지 1주년이 됐다. '뮤직 액세스'는 전 세계에 동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전파를 탄다.아론은 친근하고 세련된 표현을 자랑하는 영어실력으로 많은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난 아론은 데뷔 전까지 저널리스트를 꿈꿨던 만큼, 세련된 진행과 영어 표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K-팝 전도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론이 DJ를 시작한 이후 '뮤직 액세스'의 게시판에는 매일 평균 3000여 개의 사연이 게시판에 올라왔으며 한 동안 게시판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접속량이 폭주했다는 후문이다.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매번 해외에서 공연을 할 때 마다 느꼈지만 지난해 브라질 콘서트에서는 특히 아론의 라디오를 듣고 K-팝에 관심이 생겼으며 뉴이스트의 팬이 됐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밝혔다. 뉴이스트의 팬들은 아론의 DJ 1주년을 기념해 기부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론이 진행하는 '뮤직 액세스'는 아리랑 라디오 앱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며, 뉴이스트는 상반기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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