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총동창회, 진정한 '예체능' 강자 가린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아시아경제 e뉴스팀]'우리동네 예체능'을 빛낸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8일 방송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51회에서는 1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땀과 열기로 가득 채운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예체능' 총동창회에는 MC 강호동과 김연우·존박·줄리엔 강·서지석을 비롯해 첫 번째 종목 '탁구' 편에 출연한 박성호와 조달환, 두 번째 '볼링' 편을 이끌어간 '이병진과 알렉스가 자리를 함께 한다. '배드민턴' 편에서 '구멍'이라 불리며 '패(敗)드민턴의 아픔'을 함께 나눈 찬성과 필독은 물론 매번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던 '농구' 편의 우지원과 '에어프린스' 김혁도 함께한다. 단 3회 출연으로 '예체능'의 고정을 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김영철까지 그야말로 '예체능'에 웃고 울었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총동창회에서는 최고의 명장면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쟁쟁한 입담 대결을 벌인다. 하이라이트는 '재학생 vs 졸업생' 노래 대결이다. 두 팀의 불꽃 튀는 경쟁으로 현장이 뜨겁게 달궈졌다는 후문이다. '예체능' 제작진은 "지난해 4월 9일 '텅 빈 세트장'과 '자장면', 그리고 '건강한 신체' 하나로 막을 연 '예체능'이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면서 "프로그램이 지금에 있기까지 함께 땀 흘린 주역들이 모인 만큼 웃음 가득한 현장이었고, 이와 함께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뒷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한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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