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화재, 임야 1700㎡ 소실…인명피해는?

▲청계산 화재.(출처: YTN 뉴스 보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청계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6일 오전 4시30분께 과천시 주암동 청계산 옥녀봉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과천경마공원 뒤편에 위치한 군부대의 신고로 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2시간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이번 화재로 임야 1700㎡가 불에 탔다. 하지만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객에 의한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청계산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계산 화재, 인명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다" "청계산 화재, 보초 잘 섰네 군인들" "청계산 화재, 자연재해 일 수도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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