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선거 보수 단일화 후보, 24일까지 확정'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교육감 선거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이하 올바른교육감)'가 오는 24일까지 서울지역 보수 단일화후보를 확정하겠다고 6일 밝혔다. 올바른교육감은 오는 13일 서울지역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단일화 경선을 거친 뒤 24일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을 제외한 다른 시·도 추진위원회에도 정당의 광역자치단체장 경선이 끝나는 오는 15일까지 단일후보 추대를 위한 일정을 마무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올바른 교육감은 중앙선관위로부터 단일화 경선 방식으로 여론조사, 시민 선거인단 투표, 토론회를 통한 배심원단 투표 등 세 가지가 모두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후보 간 경선 방식이 합의되지 않으면 전국 단위의 공동운영위원장단이 조정안을 내 합의를 이끌고, 후보들이 조정안을 거부할 경우 상임대표단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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