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양고 학생들 오리엔테이션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양여대와 서울과학기술대학 영상학과 대학생 24명이 서포터즈로 참여해 방송 실무에 대한 지원은 물론 선배들의 경험담이나 진로에 대한 조언 등 멘토링도 함께 이루어진다.성동구 인터넷방송국은 2006년 개국했으며 서울시 지원을 받아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2013년부터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했다.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성동구인터넷방송국은 구정홍보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민이 직접 방송을 체험하고 참여하며, 배워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구민이 직접 아나운서가 돼 구정을 이해하고 못다 이룬 아나운서의 꿈을 실현하는 '나도 아나운서'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양대학교 교환학생 중 방송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송을 경험해보고 외국인들에게 성동을 널리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용도 계획하고 있다.한양사대부고 오승희 교사는 “학교 내 방송반이나 영상제작 동아리가 있지만 학교여건상 전문가 지도를 받기는 어려웠는데 구청에서 직접 이런 과정을 준비해주어 학생들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고 전했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방송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성동구인터넷방송국을 통한 실무경험이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방송으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