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소프트센이 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SFMS) 실용화 기술로 경기도가 주최한 '정부 3.0 우수 IT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SFMS는 비티씨정보통신에서 사명을 변경한 소프트센이 자체 개발해 시설관리공단에 구축한 체계다. 이를 활용하면 각종시설물, 주차장, 경기장 및 각종체육시설, 문화회관, 폐쇠회로TV(CCTV), 버스정보시스템, 각종 계측기 등 공공시설물 관련 분야와 융합 IT분야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부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SFMS 설비 덕에 공단 수입금 및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증가했으며, 1인당 관리 시설이 늘어 1년에 약 4억3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상현 소프트센 신성장사업본부 본부장은 “SFMS는 시설물 이력 및 노후화, 유지보수관리,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 시설이용률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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