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루머,SM측 법적 대응…'응급실에서 무슨 일이?'

▲ 설리루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M 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와 관련한 루머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M측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설리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악성루머가 퍼지고 있어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설리의 팬 페이지 운영자는 2일 SNS를 통해 "SM에서 설리 성희롱 관련해 자료를 수집 중이다"며 "변호사가 자료가 많을수록 좋다고 다 보내달라고 한다"고 전했다. 설리는 지난달 28일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한 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바 있다. 당시 그는 맹장염이 의심됐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어 금새 퇴원했다. 그러나 이후 과거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의 열애설이 새삼 회자되면서 인터넷상에는 '친구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지금 설리가 응급실에 와 있는 이유는 OO 때문'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됐다.한편 SM은 최근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관련된 루머에도 법적대응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설리 루머를 접한 네티즌은 "설리 루머, 법적 대응까지?" "설리 루머, 효연에 이어 또?" "설리 루머, 진실이 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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