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종영 D-DAY, 김현중 죽은 여동생 살아있단 소식에…

▲드라마 '감격시대' 김현중.(출처:KBS2 '감격시대'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감격시대' 김현중이 죽은 줄 알았던 여동생이 살아있다는 걸 알게되며 두 남매의 상봉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방송 된 KBS 특별기획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23회에서는 어린 시절 절벽에 떨어져 죽은 줄만 알았던 여동생 청아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흥분하는 정태(김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자신 대신 설두성의 독약에 죽음을 맞은 옥련의 신위를 절에 모신 정태는 그녀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그녀의 어머니에게 사죄했다.정태는 꾸지람은 복수를 다 마치고 가서 듣겠다며 그 동안 옥련을 잘 부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때 가야(임수향)가 찾아왔다. 가야는 청아가 살아있다고 전해 정태를 혼란케했다.청아는 어린 시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비노리를 뛰는 정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서를 남긴 채 떠난 여동생이었다. 그토록 찾아헤매던 청아의 소재를 가야가 알고 있다는 말에 정태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가야는 곧 만날 수 있을 거라며 그를 진정 시키려했지만 정태는 지금 만나야겠다며 가야를 재촉했다.이에 가야는 “니가 처한 상황을 생각해봐. 너 청아 지킬 자신 있어?”라고 되물으며 현실을 직시하게 했다. 드라마 ‘감격시대’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 둔 가운데 연인까지 잃은 정태가 어릴 때 잃어버린 청아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감격시대 김현중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감격시대 김현중, 잃어버린 동생을 드디어 찾았어” “감격시대 김현중, 다음 이야기 기대된다” “감격시대 김현중, 드라마도 이제 막바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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