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온라인 사업자에 자금지원
▲하나은행은 심플렉스인터넷,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1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라인 사업자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 임충식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라인 사업자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필요한 운영자금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최소 1년 이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카페24의 온라인 사업자들은 최대 2000만원까지 온라인 사업자 전용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하나은행 결제 계좌 개설시 3개월 동안 전자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은 "최근 일자리창출과 청년창업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 온라인 사업자들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성장 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카페24와 함께 장기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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