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한화이글스와 '사랑의 도루' 캠페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한화L&C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사랑의 도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2014시즌 동안 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한화L&C 바닥재 3평씩 적립해 복지 기관에 적립된 수량만큼 제품을 무료 시공·기부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일 한화이글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대전야구장에서 한화L&C 채사병 건재사업부문장, 대전사회공동복지모금회 안기호 회장, 한화이글스의 이종범 코치, 정근우, 이용규 선수가 참석해 '사랑의 도루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한화L&C는 한화이글스와의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통해 실제 바닥재 제품이 필요한 복지기관에 시공함으로써 사회 공헌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KLPGA 윤채영프로와 함께 진행한 '사랑의 버디 캠페인'이 높은 호응을 받아 올해부터는 프로야구까지 확대해 '사랑의 도루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화L&C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