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트5, 세계 미인 1위 에밀리아 클라크와 호흡

▲'터미네이터5'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출처: 영화 '왕좌의 게임'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병헌이 터미네이트5에 출연해 세계 미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에밀리아 클라크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1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합류했다”고 밝혔다.내년 7월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기존 ‘터미네이터’의 콘셉트와 캐릭터를 차용한 리부트(Reboot) 시리즈로 극중 캐릭터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릴 3부작 중 1편에 해당한다. 이달 말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이병헌은 현재 배역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영화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마블 시리즈 ‘토르: 다크월드’, TV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을 연출한 엘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또한 이병헌과 함께 '터미네이터5'에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도 조명을 받고 있다.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가레옌 공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2012년에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 에밀리아 클라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역시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잡았네” “이병헌 터미네이터5, 무슨 배역 맞나?” “이병헌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와 호흡이라니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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