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소규모 농식품제조 창업 교육’ 개최

“오는 4월 10일까지 교육생 모집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농식품 제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농식품제조 창업’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창업교육은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농업인교육관(농촌체험관)에서 9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식품제조업 품질관리 및 고객대응, 식품가공 인허가 절차와 법규, 사업장 설계, 식품제조 영업신고, 식품표시기준 작성 등에 대한 강연과 교육이 이루어진다.또한, 광양의 대표 농산물인 매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음료제품개발 기초지식과 개발기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김병호기술보급과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해 낸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위해 소규모 식품제조 창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6차 산업화의 기본인 농산물 가공으로 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wangyang.go.kr/jares)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을 참고하여 4월 10일까지 광양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797-3556)로 접수하면 된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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