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국제풋살대회 한국대표팀 선발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한국대표팀 선발전에 참가한 36개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인 '트로피컵'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트로피컵은 SC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로 올해 결선은 5월13일 영국 리버풀에 있는 리버풀FC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리며 한국, 영국, 홍콩, 나이지리아 등에서 선발된 14개국 팀이 참여한다.지난 30일 치러진 한국대표 선발전은 전국 예선을 통과한 36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풋살아카데미팀이 결승전에서 STS팀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3대 1로 제치고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SC은행은 한국 대표팀이 영국에 머무르는 5박6일 동안 리버풀FC 아카데미 및 리버풀FC 레전드의 트레이닝과 리버풀FC와 뉴캐슬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SC은행은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장학금 500만원을 이날 K리그 이운재 홍보대사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K리그 각 구단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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