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TOP3에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진출했다.(출처:SBS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버나드박과 샘김, 권진아가 ‘K팝스타3’ TOP3에 진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TOP3에 오르기 위한 출연자들의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샘김은 벤이킹의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를 불러 심사위원 점수 총점 284점을 획득했다. 권진아는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선곡해 총점 292점을 받았다. 버나드박은 리차드 막스의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을 불러 총점 300점 만점에 299점을 받으며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버나드박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심사위원을 비롯한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유희열은 “남자를 보면서 눈물이 글썽거리는 것은 처음이다. 말을 길게 하지 않겠다”며 100점을 줬다. 양현석은 “지금까지 버나드박에게 가장 짠 점수를 주고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한 심사위원인 것 같다. 오늘 무대는 시작부터 한 방을 날렸다. 노래를 듣는 내내 리차드 막스가 와서 노래를 불러도 이런 감동은 없을 것 같았다”고 감격하며 100점을 줬다. 짜리몽땅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총점 280점을 받았고 탈락후보에 올랐고 시청자 문자 투표 합산 결과서도 짜리몽땅은 샘김에 밀려 결국 탈락했다. K팝스타3 TOP3 버나드 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TOP3, 짜리몽땅 노래 좋았는데 탈락했네” “K팝스타3 TOP3, 버나드박이 최고점에 올랐네” “K팝스타3 TOP3 버나드 박,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요. 감동입니다” “K팝스타3 TOP3, 샘김 미국서 온 보람이 있다 끝까지 해내 좋은 가수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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