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3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014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서비스 개발에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SW 분야의 40개 팀을 선정해 개발에 필요한 협업공간, 국내외 전문가의 창업 멘토링, 창업지원금 총 2억8000만원, 실리콘밸리 투자설명회 등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그간 참여해 온 구글 외에 퀄컴, 에버노트, 요즈마 그룹 등이 지원대상 팀 선정과 전문가 멘토링,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학생, 일반인 및 기업(7인 이하)은 홈페이지(//k-스타트업.한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래부와 인터넷진흥원은 신청된 아이디어들에 대해 투자전문가와 함께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시장성, 창업가능성이 높은 40개의 지원 대상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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