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날씨.(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30일 전국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상남북도와 강원남부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겠다. 낮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그 밖의 충청이남지역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낮 최고기온은 13~22℃로 전일보다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동부먼바다는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제주도 남쪽먼바다와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또 동해안에서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가 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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