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4분기 주당 8센트 손실…예상보다 적어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가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했다. 존 첸 신임 CEO의 원가절감 등 자구 경영 때문으로 풀이된다.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지난해 4분기 주당 8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7센트 손실을 웃돈 결과다.4분기 매출은 9억7600만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11억1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존 첸 CEO는 지난해 11월 회사를 맡고 6주 뒤 고정비용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생산을 대만 팍스콘에 위탁했다. 직원의 3분의 1을 감원하기도 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