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가 27일 한국교류분석학회와 다문화 여성·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은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가 다문화 가정 전문 상담기관으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이하 다문화센터)'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이하 다문화센터)’는 이날 한국교류분석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문화 여성과 아동에 전문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문화센터와 아동센터는 지난 25일에 지역내 초등학교와도 MOU를 맺어 다문화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해 방문상담과 교육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가장 힘들어하는 친구, 교사와의 부적응적 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로써 다문화센터는 전문상담인력 확보와 대학생 중심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는 통합사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다문화 가족이 언어와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기업이 직접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난 2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 운영하며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 중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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