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대림1주택재건축사업 조감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신동아건설이 대림1주택 재건축사업 공사계약을 따내며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신동아건설은 27일 대림1주택 재건축조합과 지난 25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1 주택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일원에 연면적 2140㎡, 지하 3~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247가구 중 17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추정금액은 약 433억원이며 오는 2016년 5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영 신동아건설 영업본부장은 "최근 대림2주택 재건축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수요자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 위주의 평형 구성으로 분양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