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28일 ‘아시아 문화전당과 동구’ 심포지엄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채명희)는 28일 오후 2시 동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아시아 문화전당과 동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에 제정돼 동구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청회 개최와 도시재생지원 센터 개소 등 도심공동화 극복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동구의회는 동구 실정에 맞는 원도심의 여건과 정체성 및 재생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사업계획의 발굴 및 커버넌스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동구 도시재생 지원센터장인 장희천 광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원 아시아문화개발원 팀장과 정성구 도시문화집단 CS 대표, 박호재 광주문화재단 실장, 류재한 전남대 교수, 안병강 동구의회 의원 및 참석자들이 동구의 문화적 재생 방향 및 목표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채명희 동구의회 의장은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도심공동화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제시돼 문화적 재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을 수시로 개최함으로써 토론 문화 정착 및 동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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